영화 평론가가 영화를 비평하는 것 처럼 자기의 인생을 바라보고 우리나라를 바라보고 영화를 바라본 이야기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들까지 짚어가며 얘기를 들을 수 있었기에 허지웅의 이야기든 우리나라 정치 이야기든 영화 이야기든 심도있게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고시원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허지웅이였기에 지금도 누가 좋아하든 말든 자신만의 통찰력을 가지고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살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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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놀이나하여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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