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교수님의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읽기' 를 읽었다.

'각자는 각자의 생각을 할 권리가 있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고, 현재 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해석이 있을 뿐이다.
마르크스가 얘기하던 유토피아란 것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각자가 원하는 각자의 세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의 목표란 것이 있을 수 없기에
하나의 목표를 위한 급진적인 변화도 옳지 않다.

조금씩 조금씩 함께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한다.

또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면 안된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유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라도 불행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읽었다.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열린 사람이 되고,
또 열린 사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공놀이나하여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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