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사람은 낙타와 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복종하는 시기가 있다
2단계
1단계를 지나면 사자와 같이 명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명령에 자신이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에 자신이 따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1단계의 복종하는 시기가 중요하다
3단계
어린아이와 같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또 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춤을 출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믿는 신은 춤을 출 줄 아는 신이다
-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난 사실 복종의 시기를 안좋게 봤었는데
나를 지금과 같이 밥은 먹고 살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은 1단계의 복종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2단계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내가 계획하고 목표한 일들을 스스로 확실하게 실행하고 이루어보자
그리고.. 언젠가 나도 춤을 출 수 있을까.. ㅋㅋ
이진우 교수님의 '니체 신이 죽은 시대를 말하다' 7강까지 다 들었다 ㅎㅎ
'철학 > 서양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신중섭 강원대학교 교수님의 강의 중에서.. (0) | 2019.06.09 |
---|---|
[토마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0) | 2019.06.09 |
[칼포퍼] 열린 사회에 대해서.. (0) | 2019.06.07 |
[장자크루소] 이진우 교수님 EBS강의 중.. 자유란 (0) | 2019.05.25 |
[니체] 이진우 교수님 EBS강의 - 위버멘쉬와 메뚜기떼와 같은 마지막 인간에 대해서.. (0) | 2019.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