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교수님의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읽기' 를 읽었다.

'각자는 각자의 생각을 할 권리가 있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고, 현재 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해석이 있을 뿐이다.
마르크스가 얘기하던 유토피아란 것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각자가 원하는 각자의 세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의 목표란 것이 있을 수 없기에
하나의 목표를 위한 급진적인 변화도 옳지 않다.

조금씩 조금씩 함께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한다.

또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면 안된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유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라도 불행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읽었다.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열린 사람이 되고,
또 열린 사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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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결국

안전을 버리고 자유를,

계급 사회에서 자기의 위치에서 받는 자존심을 버리고 평등을

안정된 사회에서 받는 마음의 평화를 대가로 비판적인 자기 의식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개인들은 이런것들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낀다.

그래서 다시 누군가에게 복종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체주의에 기대게 된다.

결국 독일인들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나치즘에 빠지게 되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회사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랑 연결되는 게 아닐까??

나도 이제 혼자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해야겠다.

https://youtu.be/D69ifSbpo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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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비판적 논의를 포기함으로써 시작된다."

"정상 과학은 패러다임이 미리 만들어 놓은 비교적 경직된 상자에

자연을 쳐 넣으려는 노력이다."

"기본적 동의가 없는 것은 철학이지 과학이 아니다."

 

[EBS 인문학 특강 -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1강 과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fI8w_BYdjtw&t=50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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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퍼는 우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합리주의자이다.

비판적 합리주의의 철학은 공리주의를 부정적으로 본다.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데, 이것은 소수의 희생을 요구하게 되어 있다.

열린 사회는 사회적으로 희생이 있으면 안된다.

따라서 사회 정책은 행복한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자들의 고통을 치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포퍼의 사회 철학 명제는 '최선의 추구 대신에 최악의 제거부터 추진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 - 이한구 교수]

 

2. '권위에 저항하지 않으면 전체주의 이데올로기가 사회를 지배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과학자들은 비판정신을 가지고 사회를 선도할 의무가 있다.'

 

유대인이었던 칼포퍼는 나치의 등장 그리고 나치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전체주의적인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특히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EBS 인문학 특강 -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1강 과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fI8w_BYdjtw&t=50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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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체중을 정한다.

2. 매일 또는 매주 빼야할 체중을 정한다.

3. 매일 매일 살이 조금이라도 빠지는 방법을 찾는다.

나의 경우 샤오미 체중계를 이용해서 매일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다.

4. 나에게 맞는 식단을 찾는다.

굶으면 폭식을 하게 되어서 굶지 않는 방법을 찾았다.

나의 경우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식단을 정했다.

아침은 코스트코에서 산 구운계란 두개,

점심은 회사에서 주는 저열량 음식,

저녁은 고기 위주로 간단하게 먹는 것으로 정했다.

이렇게 하면 매일 100~200그람 정도 빠지는 것을 발견했다.

5. 간단하게 건강을 유지할 정도로 운동한다.

나의 경우 주 3회 30분씩 간단하게 운동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6개월동안 약 8키로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

6개월 후에 약 6키로를 더 빼는 것이 목표다.

 

주말에는 가족이 같이 식사를 해야해서 체중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고,

고기 위주로 식사하려고 노력한다.

 

진짜 날씬해지는 방법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뚱뚱해지지 않는 법에 대해서는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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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는 법

철학 2019. 6. 7. 16:14

1. 목표를 정한다.

2. 그 목표를 내가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작게 쪼갠다. 

3. 작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4. 작은 목표를 매일 매일 이루어 나가며 성취감을 얻는다.

5. 작은 목표가 쌓여서 큰 목표까지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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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 2012년'

1. 은행에게 사기 당하지 않는 법
2. 투자회사에게 사기 당하지 않는 법
3. 보험사에게 사기 당하지 않는 법
4. 금융 교육의 중요성 - 미국 라구람 라잔 경영학 교수
- 투자를 시작할 때 재교육이 필요하다.
- 투자로 돈을 벌기란 매우 어렵다.
- 국내도 독립재정상담가가 필요하다.(수수료가 아닌 자문료를 받는 사람)

유투브에서 EBS 다큐를 계속 보고 있는데 오늘 본 내용은 자본주의 이다.
사기 당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지만 돈을 버는 법은 알려주기 어려운가 보다

체중 감량하기 처럼
무언가 쉬운 법칙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Iu-w6STAz64&t=6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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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자본주의가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헤겔의 변증법에 푹 빠져 있었다.

변증법 : 세상의 모든 것은 정반합의 법칙으로 발전된다.

 

유물론적 변증법이라는 철학을 만들었다.

1842년 독일 쾰른에서 신문사 편집장을 했다.

'헛 작년에 독일 쾰른 갔었는데 ㅋㅋ'

 

그리고 파리에서 독일의 경제학자 공산주의의 후원자 엥겔스를 만난다.

1848년 같이 혁명을 했지만, 실해하고

쾰른에서 신문사를 차리지만 망한다.

1849년 영국 런던으로 간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아내에게 구박을 당하고 몇년 후 아들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고 그 후 또 두명의 아이를 잃는다.

총 6명중 3명의 자식을 잃은 것이다.

5년동안 가난하게 산다.

그 후, 부모님에게 받은 유산과 엥겔스에게 받은 후원금으로 자본론을 쓴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려고 했다.

이 때 가장 많이 읽은 책이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었다.

 

상품 = 사용가치 + 교환가치

상품가치 = 상품 생산에 들어간 평균 노동시간

화폐는 상품의 가치를 표시하는 수단이다.

화폐의 물신성이 생길 수 있다.

 

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항상 가난할까?

이윤이 어디에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자본가는 노동자를 착취함으로써 이윤을 얻는다.

그래서 자본가는 점점 부자가 된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남은 원고를 편집해서 자본론 2권, 자본론 3권을 출판한다.

마르크스는 철학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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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기술발달로 인해 생산량이 많아지고,

봉건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넘어가던 시절..

 

영국 출신 아담스미스는 국부론이라는 책을 쓴다.

(아담스미스는 실증주의 철학자인 데이비드 흄에게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국부론이라는 책에서, 아담스미스는 부는 노동이 만든다고 했으며,

상품가치는 노동량과 같다거나, 분업, 국민총생산, 무역과 개방의 중요성 등에 대한 얘기들을 했다.

 

경제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했지만,

그 이면에는 도덕적 범위내에서 인간은 자유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의 많은 부자들은 도덕적 범위내 라는 말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국민 대부분이 가난하게 사는 국가를 부자라고 부를 수 없다고 했던, 아담 스미스의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할 것 같다.

 

 EBS다큐 -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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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하나를 쭉 파는 편인데,

요즘에는 서양 철학에 빠져 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주요 서양 철학자들의 계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기원전

(1) 플라톤(BC427~BC347) 

만고 불변의 진리 추구

스승 : 소크라테스

국적 : 고대 그리스

(2) 아리스토텔레스(BC384 ~BC322)

국적 : 아테네

스승 : 플라톤

주요 철학 : '중용'

 

13세기

(1) 토마스아퀴나스(1224~1274)

국적 : 이탈리아 

스승 :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돌아왔다.

주요 철학 :

- 기독교를 철학적으로 정리하다.

 

17세기 

데카르트(1596~1650) - 자유의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국적 : 프랑스

 

18세기

벤담(1748~1832)

국적 : 영국

주요 철학 : 공리주의

 

헤겔 (17710~1831)

국적 : 독일, 슈트트가르트 출생

주요 철학 : 변증법, 관념론

 

19세기

(1) 마르크스(1818~1883) 

국적 : 독일

주요 철학 :

유토피아를 꿈꿨다

https://gongnorina.tistory.com/278

 

[칼마르크스] EBS다큐 -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중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자본주의가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헤겔의 변증법에 푹 빠져 있었다. 변증법 : 세상의 모든 것은 정반합의 법칙으로 발전된다. 유물론적 변..

gongnorina.tistory.com

 

(2) 쇼펜하우어(1788~1860)

국적 : 독일

주요 철학 : 염세주의, 의지의 형이상학, 헤겔의 관념론 반박

 

(3) 니체 (1844~1900)

국적 : 독일

- 기존의 모든 것들에 대해 의심을 품고 질문하기

- 내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https://gongnorina.tistory.com/273?category=712356

 

[니체] 이진우 교수님 EBS 강의 이진우 교수님의 '니체 신이 죽은 시대를 말하다' 중에서.. 사람의 3단계

1단계 사람은 낙타와 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복종하는 시기가 있다 2단계 1단계를 지나면 사자와 같이 명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명령에 자신이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에..

gongnorina.tistory.com

20세기

(1) 비트겐슈타인(1889~1951)

국적 : 유대인

스승 : 러셀 '수학의 원리'

주요 철학 :

 

(2) 칼포퍼(1902~1994)

국적 : 오스트리아

주요 철학 : 비판적 합리주의, 공리주의에 반대, 권위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https://gongnorina.tistory.com/285

 

[칼포퍼] 열린 사회에 대해서..

1. 포퍼는 우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합리주의자이다. 비판적 합리주의의 철학은 공리주의를 부정적으로 본다.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데, 이것은 소수의 희생을 요구하게 되어 있다. 열린..

gongnorina.tistory.com

(3) 토마스쿤(1922~1996)

국적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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